능엄경(대승기신론을 통해 본)|書籍線上App不用買-HotApp4Game

[대승기신론시리즈 No2] 원효의 대승기신론 이론 근간으로 펼친 신세대 능엄경 앱북 출시.

능엄경에 대한 한자원문과 한글해석을 수록한 대작.

*한국일보 2013 우수기업&인물 그랑프리 전자출판부문 대상 선정.

*출시 기념으로 전자책 정가(27,300원)에서 30% 할인판매중입니다.

■ 책소개

대승기신론시리즈 2권 "대승기신론의 이론을 근간으로 펼친 신세대 능엄경" 앱북이다.

능엄경의 원명은 “대불정여래밀인수증료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大佛頂如來密因修證了義諸菩薩萬行首楞嚴經)”으로 마등가라는 음녀에 홀린 아난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참마음인 진심(眞心)이 어디 있는지를 밝힌 경이다. 이 책은 이를 대승기신론으로 조명하여 주석하고 있으며, 인간의 6가지 감각 기관인 육근(六根)-눈, 귀, 코, 혀, 몸, 뜻-의 우열을 다룸으로써 우리의 참마음이 어디 있는지 깨닫게 하고 육근이 깨끗해 질 수 있도록 올바른 수행의 길로 인도하고 있다.

이 능엄경은 그 이름이 긴 만큼 내용도 길어서, 그동안 저자가 주석한 원각경이나 금강경과 비교할 때 두 배에 달하는 방대한 책이다.

우리의 마음에는 '진심'과 '망심'이 있다. 우리는 스스로 진심(참마음)을 잃어버리고 망심(헛된 마음)을 진심처럼 받아 들이기 때문에 번뇌에 시달리게 된다. 부처님은 진심이 어디 있는가를 묻고 계신데 아난은 망심으로 대답하여 ‘안에 있다’, ‘밖에 있다’, ‘눈 뿌리에 있다’ 하며 헤매고 있다. 부처님은 아난에게 바로 인간이 스스로의 마음이라고 착각하는 망심 속에 상주하는 진심이 바로 여래장(如來藏)임을 알려준다.

현대인 역시 늘 진심과 망심 사이를 오고 가며 참마음을 잃어버리고 번뇌하는 모습이 꼭 아난과도 같다. 인간은 누구나 기본적인 삶 그 이상의 진리를 찾고 싶어 한다. 그러나 현대인은 수없이 많은 미혹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한층 더 높은 정신적 행복을 추구하며 그 괴리 속에서 번뇌할 수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힐링’을 추구하는 많은 종교 서적이 나오지만 이 책은 단순한 ‘힐링’의 차원을 넘어 철학 그 이상의 학술서적으로 불교 학계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저자 백련 전종식

현재 대승기신론연구회 회장인 전종식(全鍾植)은 1996년 대승기신론연구회를 발족하여 기신론 연구를 통해 수많은 불교 경전을 해석하면서 불교학 연구서를 집필했다. 승가대학과 강남대학교 종교철학과에서 대승기신론을 수십년 간 강의해왔다.

원효의 “대승기신론(大乘起信論)”이란 탁월한 불교 이론으로 그 해석의 정사를 밝혀 주석한 원각경, 능엄경, 금강경, 육조단경, 법장의 대승기신론의기, 대승기신론정해, 대승기신론학술자료집, 법성게, 종밀의 선원제전집도서 등 이 십 여종의 학술 서적과 다수의 논문을 발표, 한국불교에서 대승기신론을 최초로 영역(英譯)하였고, 각종 불교경전 해석에 이론적 근거를 마련한 진정한 불학도이다.

■ 목차

Ⅰ. 서분

1. 능엄경을 설하시다

Ⅱ. 정종분

제1장 마음이 어디에 있는가 - 사마타의 행법으로 진심을 찾는다

제2장 깨달음의 본성을 밝히다

제3장 여래장

제4장 세계와 중생

제5장 수도분-삼마제수행

제6장 수행의 바른 방편

제7장 원통을 얻는 요체

제8장 계정혜로 수행해야

제9장 능엄주를 설하시다

제10장 열반에의 길

제11장 수행정진의 길

제12장 이 경의 다섯 가지 이름

제13장 칠취의 세계

제14장 오십마를 설하시다

Ⅲ. 유통분

1. 전법의 공덕

2. 지옥의 죄가 극락으로 변한다

3. 경을 외우고 주문을 지녀야

4. 가르침대로 수학하면 보리를 이룬다

5. 설법을 마치시니 대중이 환희하다

뒤에 붙이는 글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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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번역]

Shurangama Sutra

through the Awakening of Faith in Mahayana

This book has the original text of Shurangama Sutra and includes the Korean commentaries.

The original title of this book is “大佛頂如來密因修證了義諸菩薩萬行首楞嚴經.”

In this book, through Anan who was obsessed with Madeonga, a harlot, we can find where our sincere mind is. The discourse of this book is explained through the Awakening of Faith in Mahayana. Through the Shurangama Sutra that handles the merits and demerits of fleshly things, we can learn the proper practices by finding the position of our sincere mind.

Against the questions from Buddha, Anan answered as follows: The mind seems to be in the body. It seems to be outside of the body. ③ It seems to be behind the eyes. It seems to be placed inside or outside of the body. It seems to be placed inside, in the middle or outside of the body. It seems to be placed in the middle of the body. It seems not obsessed with anything.